안녕하세요. 꽁서방입니다.
오늘의 유라시아 횡단 이야기는
"첫 번째 목적지 하바롭스크를 지나치다 - 레닌 광장과 은행만 방문하다!!"
입니다~^^
텐덤으로 바이크(오토바이)타고
꽁부부 유라시아 횡단 이야기입니다.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소개
첫 번째 목적지인 하바롭스크로
출발한지 두 번째날입니다.
숙소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재빠르게 준비하고 출발했습니다.
종일 비가 내려서 우비와 방수 부츠를
착용하고 달렸는데 온몸이 비에 흠뻑 젖고,
길을 잘못 들어서 진흙 길을 엄청나게 고생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하바롭스크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바롭스크에 도착하니~
유라시아 횡단을 하고 다시 러시아로
복귀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어서
하바롭스크를 관광 할지?? 바로 떠날지??
자꾸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선 가지고 있던 루블(현지 화폐)를 모두 사용해서
은행으로 이동해서 루블 인출을 하고
그 사이 시간에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찾는 은행은 하바롭스크 중심지인
레닌 광장에 있어서 이동하여 돈을 찾았습니다.
돈을 찾고 레닌 광장에 나와서 주변을 확인하니~
유럽 풍의 건축물들이 멋지게 있어서 구경했으며
고민한 결과~ 생각보다 관광지 및 볼거리가
많이 없어서 추후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하바롭스크를 그냥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바롭스크를 떠나서 달리다가
이름 없는 호텔에 도착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뭔가 생각하면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하루 일정 요약
| 순서 | 시간 | 장소 | 내용 | 비고 |
| 1 | 09:30 | 모텔 "분수" | 바이크 출발 | |
| 2 | 10:30 | 스베르방크 은행 | 루블 인출 | |
| 3 | 10:40 | 레닌 광장 | 유럽 건물 및 광장 구경 그리고 휴식 | |
| 5 | 15:40 | HHK 주유소 | 바이크 주유 | |
| 6 | 20:30 | 이름 없는 호텔 | 바이크 도착 |
(*여행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여행 장소" 카테고리를 참조바랍니다.)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사진
사진 1 - 스베르방크 은행 사진
사진 2 - 레닌 광장 사진
사진 3 - HHK 주유소 사진
사진 4 - 이름 없는 호텔 사진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영상
영상 1 - 바이크 라이딩 영상
유라시아 횡단 - 여행 경로
출발 : 모텔 "분수"
출발 주소 : Vyazemsky, Khabarovsk Krai, 러시아 682950
도착 : 이름없는 호텔
도착 주소 : Novobureiskii, 아무르스카야 러시아 676722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장소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방 하바롭스크 레닌 광장 리뷰 및 후기 -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광장
안녕하세요. 꽁서방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장소는 "하바롭스크 지방 하바롭스크 레닌 광장" 입니다~^^ 바이크타고 유라시아 횡단 여행하면서 방문한 장소입니다. 하바롭스크 지방 하바롭스크 레닌 광장 - 여행 소..
amsoft.tistory.com
하바롭스크 지방 하바롭스크 스베르방크 은행 리뷰 및 후기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방 하바롭스크 스베르방크 은행 리뷰 및 후기 - 은행 및 ATM 루블 인출
안녕하세요. 꽁서방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장소는 "하바롭스크 지방 하바롭스크 스베르방크 은행" 입니다~^^ 바이크타고 유라시아 횡단 여행하면서 방문한 장소입니다. 하바롭스크 지방 하바롭스크 스베르방크 은..
amsoft.tistory.com
[러시아] 예브레이스카야 아브토놈니 자치구 HHK 주유소 - 유대인 자치구 주유소
안녕하세요. 꽁서방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장소는 "예브레이스카야 아브토놈니 자치구 HHK 주유소" 입니다~^^ 예브레이스카야 아브토놈니 자치구 HHK 주유소 - 여행 소개 하바롭스크 인근에 위치한 유대인 자치구..
amsoft.tistory.com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숙소
숙소명 : 이름없는 호텔
숙소 주소 : Novobureiskii, 아무르스카야 러시아 676722
숙소 설명
[러시아] 아무르 주 노보브레이스키 호텔 리뷰 및 후기 - 이름 없는 호텔
안녕하세요. 꽁서방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장소는 "아무르 주 노보브레이스키 호텔" 입니다~^^ 바이크타고 유라시아 횡단 여행하면서 방문한 숙소입니다. 아무르 주 노보브레이스키 호텔 - 여행 소개 하바롭스크..
amsoft.tistory.com
유라시아 횡단 - 여행 후기
유라시아 횡단에 대한 오늘의 소감은
"하바롭스크를 다시 오기로하고 짧게 관광했는데
힘들어서 다시 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어제 약 650km 거리와
오늘 약 630km의 거리를 이동했는데
이대로 유지하는게 맞는지???
더 많이 달리는 것이 맞는지???
고민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한, 유라시아 횡단을 완료하면
러시아로 리턴할지?? 배타고 한국으로 갈지??
고민하고 있는데 날씨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어서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내일부터는 치타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출발 예정입니다.
오늘은 비 때문에 종일 고생했는데
내일은 날씨 변덕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여행기에서 만나요~^^
'여행기 > 유라시아횡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라시아횡단] Day #8, 뷰랴트 공화국 수도 울란우데를 향하여 2일차 - 아름다운 초원들을 만나다~ (0) | 2020.05.14 |
|---|---|
| [유라시아횡단] Day #7, 뷰랴트 공화국 수도 울란우데를 향하여 1일차 - 촬영한 고프로 라이딩영상을 날리다... (0) | 2020.05.14 |
| [유라시아횡단] Day #5, 첫 번째 목적지 하바롭스크를 향하여 - 러시아에서 처음 바이크로 달리다!! (0) | 2020.04.22 |
| [유라시아횡단] Day #4, 바이크를 받다!! - 바이크 일시수출입 통관 통과 (0) | 2020.04.11 |
| [유라시아횡단] Day #3,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다!! - 결국 도착하다!! (0) | 2020.04.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