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서방입니다.
오늘의 유라시아 횡단 이야기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다!! - 결국 도착하다!!"
입니다~^^
텐덤으로 바이크(오토바이)타고
꽁부부 유라시아 횡단 이야기입니다.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소개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는
DBS 훼리에서 자고 일어나서 위치를 확인하니~
러시아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긴장해서 그런지 도착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버렸습니다...
식사를 하고 꽁마눌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점심이 지날 때쯤에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습니다.
아~ 이제 시작이다... 겁먹지 말고 잘해보자!!
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고 나가보니
사전에 안내받은 GBM 직원분인 샤샤를 만나고 안내해줍니다.
먼저 MTS 통신사에 방문해서
저희는 1달짜리 데이터 무제한 유심을
500루블에 구매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은행에 방문했으며
러시아 국영 은행인 스베르방크에 방문했습니다.
이름이 어려워서 꽁마눌님과 녹색은행이라고 불렀습니다~^^;;
저희 꽁부부는 한국에서 환전한 루블이 있었지만
연습하기 위해 ATM기를 이용했습니다.
완료 후에 GBM 직원과 다음 날 아침에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저희 꽁부부는 숙소를 잡고 다음 일정으로
운전면허증 공증을 받기위해서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에 방문합니다.
총영사관의 민원실에가서 운전면허증 공증이야기를 말씀드리니~
문서와 함께 러시아 번역 공증 사무실을 안내해줍니다.
사무실 이름은 린그바 번역 공증 사무실이며
다행히 근처에 있어서 바로 방문했는데
직원분이 모두 러시아분들입니다~ ㅠㅠ
열심히 설명하고 시간이 늦어서
내일까지 공증문서를 받기로했는데
완료되면 전화한다고?? 합니다~
우선 알겠다고 인사하고 나옵니다.
(*번역/공증비용은 1050 루블을 지불했습니다.)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하니~ 시간이 오후 6시인데 밝아서
꽁마눌님과 열심히 다니면서 여행했습니다~^^
관광과 저녁식사까지 마무리하고 저희 꽁부부는 피곤했는지~
숙소로 돌아와서 그대로 기절했습니다~
하루 일정 요약
| 순서 | 시간 | 장소 | 내용 | 비고 |
| 1 | 14:00 |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여객터미널 |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 |
| 2 | 14:30 | MTS 통신사 | 1달 무제한 심카드 구매 | |
| 3 | 13:00 | 스베르방크 | 루블인출을 위해 은행 방문 | |
| 4 | 14:00 | 옵티멈 호텔 | 호텔 접수 및 체크인 | |
| 5 | 17:00 |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 운전면허증 번역/공증 위한 방문 | |
| 6 | 17:30 | 린그바 번역/공증 사무소 | 운전면허증 번역/공증 위한 방문 | |
| 7 | 18:00 | Sharik Morozhenogo | 젤라토 전문점 방문 | |
| 8 | 18:20 | 해변공원 | 해변 거리 산책 | |
| 9 | 18:50 | 아트바트 거리의 해적커피 | 유명 커피숍 방문 | |
| 10 | 19:20 | 중앙광장/혁명광장 | 광장 거리 산책 | |
| 11 | 19:40 | 댑버거 | 수제 버거 맛집 방문 |
(*여행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여행 장소" 카테고리를 참조바랍니다.)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사진
블라디보스토크 사진 1
블라디보스토크 사진 2
블라디보스토크 사진 3
블라디보스토크 사진 4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영상
(없음)
유라시아 횡단 - 여행 경로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옵티멈 호텔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출발 :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여객터미널
출발 주소 : 러시아 690091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 Optimum Hotel
도착 주소 : Ulitsa Aleutskaya, 17, Vladivostok, Primorsky Krai, 러시아 690000
유라시아 횡단 - 여행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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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횡단 - 여행 숙소
숙소명 : Optimum Hotel
숙소 주소 : Ulitsa Aleutskaya, 17, Vladivostok, Primorsky Krai, 러시아 690000
숙소 설명
옵티멈 호스텔&호텔 (Optimum Hostel&Hotel)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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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횡단 - 여행 후기
유라시아 횡단에 대한 오늘의 소감은
"첫 번째로 방문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인데
겁먹기도 전에 계획대로 준비하다가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무서운 이미지가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치안이 좋고 친절합니다.
바이크를 인수받기 전까지는
계획 및 일정 때문에 바쁘겠지만
잠깐 사이에 구경한 러시아는 아름다웠습니다~^^
이 날은 얼마나 피곤했는지~ 숙소에 돌아와서
꽁마눌님과 바로 기절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내서 다행입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여행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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